비밀 장소로 오늘부터 찜! 인천 공원역 근처 자동차 튜닝을 하기 위해서 왔다가 기다리는 시간 동안 머무를 카페를 찾다가 아침 시간이고 해서 커피도 마시고 빵도 먹을 수 있는 토모루 제과점을 들어왔습니다. 현지인도 아니고 이쪽 동네는 처음인데 그냥 유기농빵이라는 문구에 이끌려서 말이죠.입구만 봐서는 그냥 확 끌리진 않았어요 솔직히 더 멀리 어딜 가고 싶지 않아서 저도 그냥 들어왔답니다.일단 자리를 잡고 앉은 후 담백한 맛의 치아바타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서 큰 의미 없이 기다렸습니다.제가 주문한 치아바타예요. 아침시간이라 완전 담백한 게 땡겨서 저걸로 선택했어요. 주문하면서 빵을 가져가려는데 사장님(파티세에 느낌의)께서 빵을 잘라주시겠다고 그냥 자리에 가라고 하시네요.저 치아바타요. 너무너무너무 맛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