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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여동이 직장이라 늘 점심 메뉴는 고민이 됩니다. 1년 넘게 스파게티 집을 찾기 힘들었는데 길을 걷다가 우연한 기회로 거여동 스파게티 맛집 두 군데나 알게 되었답니다. 직장 근처이다 보니 점심식사로 가고 있는대요 외관부터 깔끔하고 내부도 세련된 분위기로 데이트나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.
위치 및 외관
- 거여역 도보 5분 거리 (송파구 거여동 42-8)
- 외관은 심플하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간판으로 아는 사람만 찾을 수 있어요
- 식당 앞에 매뉴판이 잘 정리되어 있어 들어가기 전 선택이 가능합니다.
- 영업시간은 11:00~ 21:30
주문 시스템
- 테이블마다 태블릿 메뉴판이 비치되어 있어 직접 터치해서 주문하고 바로 결제합니다.(더치페이 결제 가능)
- 메뉴 선택도 간편하고 직원 호출 없이 바로 주문하니 편하면서 매우 조용합니다.
음식후기
- 로제 파스타: 꾸덕꾸덕한 소스가 면에 잘 어우러지고, 위에 루꼴라가 풍미를 더해 줍니다. 녹색이 음식의 포인트가 되네요.
- 베이컨 크림 리조또: 고소하고 진한 맛!, 양도 넉넉해서 점심식사로 든든했어요.
- 기본 반찬은 핑크색 피클과 고추절임이 제공되는데 , 아쉽게도 피클 리필은 불가합니다(태블릿으로 추가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: 이 부분이 살짝 정감이 없었어요. 피클 먹어봐야 얼마나 먹는다고;;)
주차정보
- 매장 전용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바로 인근에 공유주차장이 이용해야 합니다.
- 주차 정보는 사진 참조 바라겠습니다.(주소: 송파구 거여동 697-11)
깔끔한 분위기, 합리적인 가격, 맛있는 파스타까지 모두 맘에 들긴 합니다. 다만, 피클 리필 안 되는 점과 전용 주차장이 없다는 점은 참고하셔야 합니다. 그래도 전체 적으로 만족도 높은 식사였습니다. 거역동 스파게티 맛집으로 소개하기 손색없고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드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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